“가족 숨겼던” KCM, 또 ‘깜짝 발표’…
||2026.04.16
||2026.04.16
가수 KCM이 15년 만에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 이슈몰이 중이다. 16일 KCM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여기까지 오는데 15년이 걸렸네요. 막상 돌아보면 뭐가 그렇게 어려웠을까 싶기도 하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 시간 동안 묵묵히 믿고 함께 와준 우리 가족에게 미안하고 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 순간을 예쁘게 담아주신 포토그래퍼님, 그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서툴고 우리 가족의 모습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너그러이, 따뜻한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해당 멘트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15년 만에 찍은 KCM 가족 사진이 담겼다.
미모의 아내와 예쁘게 큰 두 딸, 그리고 남다른 포즈의 막내 아들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는 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통해 진행된 스케줄로 보인다.
방송 당시 KCM은 “‘이 장면을 보려고 내가 여태까지 살아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되게 뭉클했고 짜릿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 촬영) 그 때 내가 많이 바뀐 것 같다.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막연한 불안과 고민이 있었는데 가족사진 찍는 날에 앞으로는 그냥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려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느낌을 느꼈던 것 같다. 살면서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고 이 순간 느낀 행복을 모두가 느꼈으면 좋겠다는 감정이 들 정도로, 꿈 같은 시간이 깨지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KCM은 지난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공개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 KCM은 지난 2012년 아내와 교제할 당시 첫째 딸을 출산했고, 이후 혼인신고만 한 뒤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둘째 딸을 낳게 됐다.
지난해 가족들을 공개한 뒤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아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