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정가은, ♥️배우 남친 ‘깜짝 공개’… 현장 초토화
||2026.04.16
||2026.04.16
방송인 정가은이 과거 배우와 교제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와 장윤정, 정가은이 함께하는 ‘힐링 데이’가 그려졌다. 이날 다리를 다친 황신혜를 위해 장윤정과 정가은은 특별한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
평소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는 황신혜의 취향을 고려해 첫 일정으로 식물원을 찾았고 이후 레일바이크를 타고 춘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강역까지 둘러봤다. 이후 숙소로 이동한 세 사람은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며 직접 요리에 나섰고 대화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배우들의 스킨십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연극 무대에서 키스신을 선보인 정가은은 황신혜가 “서로 애인이 있는 상황에서 그런 장면을 보면 기분이 불편할 것 같다”고 말하자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정가은은 과거 배우였던 전 연인을 떠올리며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드라마에서 뽀뽀신을 찍은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이라는 걸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그 장면을 보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후 감정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는 “다음 날 만나서 ‘어땠냐’고 물었는데 상대는 ‘연기였을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하더라”며 “이해하려고 해도 마음속에서는 계속 불편함이 남아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가은의 이야기에 황신혜 역시 공감을 보였다. 그는 “나도 비슷한 이유로 다툰 적이 있다”고 말하며 “상대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뻔히 보여서 난감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번은 아예 그 장면을 못 보게 막아보려 했고 그 상황을 피하려고 한 적도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이듬해 전 남편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당시 전 남편은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투자금을 끌어모으는 방식으로 약 132억 원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