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작심 폭로 나섰다… 분위기 ‘술렁’
||2026.04.16
||2026.04.16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안정환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에 대한 뒷말을 했었다고 인정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안정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활약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때 유재석은 “제가 그 당시에 고 유상철 감독님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뛰고 계셨을 때 제가 호동이 형이랑 촬영하러 갔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 당시에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안정환 선수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정환은 “그때 봤다. 주차장에서“라고 호응했다.
하지만 그는 “제가 그때 부상을 당해서 인사하러 가려 했는데 갈 수도 없고 저는 굉장히 마음이 안 좋은 상태여서 부상을 크게 당해 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그랬었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저희도 잠깐 지나가는 거 봤다. 저희들 많이 얘기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안정환은 “싸가지 없다고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맞다고 인정하자 안정환은 “이게 나중에 되면 밝혀진다. 제가 목발을 짚고 어떻게 인사하냐”라고 되물었다. 그는 ”제 마음도 안 좋았다”라고 급히 해명했다. 유재석은 “우리도 잠깐 그랬지만 이해했다”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뭘 이해해 지금 알아놓고”라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우리가 섭외 한 것도 아니고 그건 이해했죠“라면서도 “그래도 뒷이야기 잠깐 했다”라고 솔직하게 끄덕였다.
또 해당 방송에서 안정환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테리우스’로 불리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구단에서 방 하나를 내주셨다. 편지랑 선물을 놔둘데가 없어서”라고 회상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기에 적응하지 못했던 시간도 있었다는데. 그는 “처음에 갑자기 인기가 생기니까 주체를 못하겠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불편도 하고 사람들이 사람들이 날 알아봐 주는 게 맞는 건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그래서 때로는 건방지게 행동도 하고 세상이 다 내 거 같고 싸가지 없게도 행동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 보면 주위에서 얼마나 꼴 보기 싫었겠냐. 지금 생각하면 그게 너무 창피하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