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서 길 묻던 미남, 알고 보니 ‘韓 배우’였다
||2026.04.16
||2026.04.16
배우 박보검이 중국 상하이에서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4일 중국 SNS 등에는 상하이에서 박보검을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검이 후드집업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쇼핑몰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별도의 경호 인력 없이 지인 한 명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몰 내부를 둘러보거나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등 일반 방문객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출근길에 선글라스를 쓴 남자가 길을 물어봤다. 영어로 ‘실례합니다’라고 하더니 휴대폰을 보여줬다. 휴대폰에는 번역 앱으로 밀크티 브랜드 매장을 묻는 말이 쓰여있었다”라며 “잘생겨서 너무 긴장된 나머지 잔뜩 얼어붙은 상태로 길만 가리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보검이랑 좀 닮았네’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그가 쇼핑몰 위층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는 걸 알고 너무 놀랐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담에 따르면 박보검은 식당에서 현지 팬들과 마주쳤다. 박보검은 현지 팬들에게 “셰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손을 흔든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을 향한 다정한 모습이 현지 팬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목격담은 박보검의 상하이 방문 일정 중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글로벌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9일 상하이를 찾았으며 공식 일정을 마친 뒤에는 개인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2세다. 그는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각시탈’, ‘원더풀 마마’, ‘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청춘기록’과 영화 ‘원더랜드’, ‘차이나타운’, ‘서복’, ‘명량’, ‘끝까지 간다’, ‘차형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박보검은 최근 tvN 예능 ‘보검 매직컬’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종영과 동시에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