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조영구, 의식 잃었다… “심각한 상황”
||2026.04.16
||2026.04.16
방송인 조영구가 과거 화제가 되었던 극한의 다이어트 이후 겪어야 했던 끔찍한 부작용과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인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조영구·김태진·하지영·박슬기·김새롬, 이 조합 실화냐? 웃다가 울었다 연예계 비하인드 최초 공개 ‘리포터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리포터 출신 방송인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다섯 사람은 과거 조영구가 몸을 만들어 큰 이슈가 되었던 일을 회상했다.
김태진은 조영구를 향해 “다이어트하고 유일하게 욕먹은 연예인”이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조영구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에 15kg을 감량하며 근육질 몸매를 얻었으나 급격한 체중 변화로 얼굴 살이 처지면서 이른바 ‘촛농 얼굴’이라는 웃지 못할 별명을 얻었기 때문이다.
앞서 조영구는 MBN ‘바디인사이트’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뒤에 숨겨진 고통스러운 근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얼굴 살이 너무 빠지니 어머니가 내 방송만 나오면 우시더라”라며 노안을 해결하기 위해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과도한 시술 탓에 “슬픈 건지 기쁜 건지 표정을 알 수 없는 얼굴이 되어버렸다”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건강 문제는 더욱 심각했다. 조영구는 “녹화 내내 졸음이 쏟아지고 늘 어지러웠다. 몸을 유지하려 운동을 하다가 잠시 누웠는데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6시간 만에 깨어나 보니 아내가 울고 있었다. 몸이 너무 약해져 물도 소화 못 할 정도였는데 물을 토해내지 않았으면 죽었을 것이라고 하더라”며 생명까지 위태로웠던 극한의 다이어트 부작용을 경고했다.
하지영은 “그 이후로 다이어트 안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올해 58세가 된 조영구는 “이제는 (그런 다이어트를) 못 한다”라고 손사래를 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조영구를 비롯한 ‘리포터즈’ 멤버들은 과거 연예계 인터뷰 현장의 뒷이야기를 거침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