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과로로 병원行… 돌발 상황
||2026.04.16
||2026.04.16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무리한 생활 패턴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게스트 이현이, 슬리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의 추구미와 현실, 달라달라’를 주제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 청취자는 “제 추구미는 꼭두새벽부터 요가하고 그릭요거트 먹으면서 운동하는 갓생러다. 그렇지만 현실은 ‘5분만 더!’ 하다가 출근 10분 전에 일어난 지각러다”라며 이상적인 아침 습관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에 이현이는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제가 지난주, 지지난주에 이틀 이렇게 했다. 6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이들 등교 보내고 한강에서 10km 달린 다음에 스케줄을 갔는데 골병이 들었다. 이틀을 수액을 맞았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그러고 방송에서 졸지 않냐”라고 반응했고 이현이는 “너무 피곤하다”라고 공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제 추구미는 모델하우스 같은 집이다. 늘 반짝반짝한 그 느낌을 원하는데 현실은 택배 뜯다 만 박스, 영양제, 충전기들. 한숨만 나온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이는 “생활 짐이 너무 많다. 모델하우스 같은 집을 유지하려면 짐이 없어야 된다”라며 “SNS에 이런 집들이 많이 보이니까 ‘나 빼고 다들 이렇게 사나 보다’ 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SNS에 그렇게 보이는 집은 그날만 그렇게 보이는 거다. 364일이 엉망일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소개된 사연에서는 “운전면허 따기 전 저의 추구미는 창문 열고 음악 크게 튼 채 한 손으로 폼 나게 운전하는 거였다. 현실은 창문 꼭 닫고 네비 소리 안 들려서 음악 작게 틀고 양손으로 핸들 붙잡는다”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도 오토바이 면허증이 있다. 대형 오토바이가 있는데 오토바이 앞에 스피커 두 개가 달려 있다. 음악을 틀면 거의 나이트클럽 수준이다. USB 꽂고 탔는데 너무 창피하더라”라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다양한 패션쇼에 서며 모델로 활동했다. 또한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 ‘차이나는 클라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2012년 비연예인 홍성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