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아리랑’ 크레딧 제외에 "아쉽지만 최선의 선택"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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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정규 5집 '아리랑'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15일 미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은 유튜브를 통해 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아리랑' 작업 과정에 대해 톺아보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은 군 복무 등 팀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일단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못 본 시간만큼 1년 동안 같이 일하면서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멤버들과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밝혔다. 진은 '작곡·작사 크레딧 제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진행자가 "앨범을 위해 100여 곡을 녹음했는데, 참여한 곡이 있을 것 같다"라고 묻자 진은 "어디서도 풀지 않았던 에피소드인데, 사실 이번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한 부분이 없다"라고 말했다. 진은 "그때 솔로 투어를 다니고 있었는데, 송캠프에 도착했을 때 100여 곡이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 그 중에 추려진 노래들을 테스트 녹음하는데 7~10일 정도 쓰니까 세션이 끝난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당초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규모 송캠프를 열고 '아리랑' 수록곡들을 작업했으나, 진은 당시 개인 솔로 투어 일정 소화로 인해 송캠프에 뒤늦게 합류했고, 이 과정에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은 "앨범 세션은 3개월 전부터 잡혀 있었고, 제 투어는 그보다 먼저 확정되어 있어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웠다"라면서도 "제가 욕심을 내서 세션을 몇 달 더 미뤘다면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는 있었겠지만, 그렇게 되면 앨범 발매와 인터뷰 모두 몇 달은 늦어졌을 거다. 그러면 팬들이 심심해하지 않았겠나. 아쉽긴 하지만 기회는 언제든 있다고 생각한다. 당시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롤링스톤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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