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즉석 만남” 제안… 증거 확산
||2026.04.16
||2026.04.16
유방암 투병으로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개그우먼 박미선이 ‘즉석 만남’을 제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서는 ‘”아줌마들의 우정! 디질 때까지 영원해~” 꽃놀이 떠난 꽃같은 박미선, 김정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정난과 함께 놀이공원 꽃놀이에 나섰다. 김정난은 박미선이 형광색 재킷을 입은 채 등장하자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박미선은 “용인에 땅 좀 보러 왔다. 제가 여기 이쪽에 한 5만 평 땅이 있다”라며 즉석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이들은 꽃 구경에 들어가기 앞서 한 식당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선은 “나를 철마다 불러라. 거기 가서 아저씨들하고 즉석 만남 이런 것도 괜찮지 않냐“라며 “정난이 시집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솔로는 한 분(김정난)이신데”라며 반응하자 그는 “나도 거의 솔로다. 짝이 있다고 솔로가 아닌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정난은 “그래서 내가 (결혼) 안 하는 거다. 이런 말 하니까 안 하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박미선은 자신의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입을 열었다. 그는 김정난이 금 팔찌에 관심을 보이자 “어머니 거 뺏어서 왔다”라고 설명했다. 자리에 함께한 메이크업 원장이 “안경은 어디 있었던 거냐. 양희은 선생님 것 같다”라는 질문에는 즉각 “희은 언니 거다”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개그맨은 다르다“, “너무 웃기다”, “박미선 씨 이렇게 웃긴 분인지 처음 알았다“, “미치겠다 정말”, “미선 님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 너무 반갑다”, “혼자 완전 작정하고 오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유방암 투병으로 지난해 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진단과 항암치료 과정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1988년 제2회 TV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세바퀴’, ‘해피투게더’, ‘나의 판타집’, ‘고딩엄빠’, ‘이제 혼자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한 그는 1993년 동료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