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암투병’ 박미선, 항암 끝… ‘복귀 확정’
||2026.04.16
||2026.04.16
코미디언 박미선이 암 투병 이후 약 1년 만에 공식 복귀를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미선은 MBN 새 예능 ‘불타는 가(家)’(가제)의 MC로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남편인 코미디언 이봉원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담는 관찰 예능 형식으로 박미선은 VCR을 보며 이야기를 이끄는 진행을 맡는다.
이번 복귀는 2024년 12월 TV조선 ‘이제 혼자다’ 종영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박미선은 2024년 12월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 초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면서 항암 치료를 이어갔으며 치료 과정에서 폐렴으로 입원하는 등 여러 차례 고비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두드러기와 감각 저하, 목소리 변화 등 다양한 부작용도 경험했다.
현재는 그는 치료를 마친 뒤 약물로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봉원은 “항암 치료는 끝났고 현재는 약을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단계”라고 밝혀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봉원의 묵묵한 지원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의 병원 일정은 물론 여행 등 일상 전반을 함께하며 곁을 지켰고 바쁜 생업 속에서도 든든한 외조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미선은 한 방송에서 “완치를 말할 수 있는 종류의 암은 아니지만 받아들이고 관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암 진단 이후 치료에 전념하며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만큼 고정 MC로 다시 시청자를 만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와 함께 응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해피투게더’, ‘세바퀴’,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1993년 이봉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활동 공백기 동안에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