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70대 선장 수색 기여’ 배우 하재숙 남편, 해경 감사장 받았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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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속초 앞바다에서 실종자 수색을 도운 배우 하재숙 남편 이준행 씨를 비롯해 민간 잠수사들이 감사장을 받았다. 16일 속초해양경찰서는 이달 6일 양양 물치항, 7일 속초 대포항 인근에서 해양 사고 관련 수색 활동을 펼친 민간 구조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세 사람은 생업을 뒤로한 채 현장에 투입돼 구조 작업에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을 지원한 이들의 공로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2시 속초시 대포항 동쪽 1㎞ 해상 수심 약 20m 지점에서 민간 잠수사가 심정지 상태의 7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다른 어선과의 충돌로 인해 배가 전복돼 실종된 상태였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하재숙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됐던 선장님은 어제 이 서방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다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로 인해 이 씨의 실종자 수색 사실이 알려졌다. 하재숙은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한다. 선장님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셔라"라며 "속초 해양 재난구조대, 해경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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