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리버풀, 고든 영입 작심?’…오퍼 임박 속 “월드컵 전 결단” 주목
||2026.04.17
||2026.04.17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앤서니 고든이 올여름 이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고든은 팀 동료 알렉산더 이삭에 이어 이적 가능성을 놓고 심사숙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단 내부에서도 고든의 이적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이적 의사가 전달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고든을 향한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의 관심이 포착되면서, 뉴캐슬은 이적시장 초반부터 입찰이 들어올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고든의 미래에 대해 뉴캐슬 수뇌부는 월드컵 개최 전 거취가 정해지기를 바라는 입장이며, 최근 들어 빅클럽들의 움직임이 활발히 감지된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는 아스널이 꼽힌다. 아스널은 고든을 오래 전부터 주시해왔으며,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그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대체 자원으로 고든을 점찍어 여름 이적시장 핵심 카드로 선정할 전망이다.
리버풀도 고든의 잠재적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최근 리버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재활이 불가피해지자, 공격 자원 보강 필요성이 드러나며 고든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관측이다. 과거에도 고든을 영입하려 했던 이력이 있어, 그의 다재다능함이 매력 포인트로 재평가될 수 있다.
이적료 또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뉴캐슬은 고든의 몸값을 약 8,000만 파운드로 책정해 협상에 임할 계획이다. 게다가 고든과의 계약은 2030년까지 유지되고 있어, 뉴캐슬이 유리한 조건에서 거래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고든의 거취가 프리미어리그 판도 변화의 핵심으로 떠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365 SCORES, Nexus Sports,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