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결국 ‘고개 숙였다’… “공식 입장”
||2026.04.17
||2026.04.17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채널A ‘하트시그널5’의 새로운 예측단으로 합류해 첫 방송부터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내며 ‘공식 사과'(?)까지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하트시그널5’에서 로이킴은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츠키와 함께 연예인 예측단으로 나서 입주자들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추적했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남녀 입주자들의 감정선을 분석하며 날카로운 추리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이내 반전 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로이킴은 다른 출연진의 의견에 금세 마음이 흔들리는 ‘팔랑귀’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갈대 같은 모습에 김이나는 “비닐귀 수준”이라며 일침을 가했고 이상민 역시 “의견이 너무 많이 왔다 갔다 한다”라고 장난 섞인 핀잔을 줬다.
그럼에도 로이킴은 꿋꿋하게 소신을 밝혔다. 그는 여성 입주자 규리가 몰표를 받을 것이라며 “우열은 규리 같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이상민과 윤종신은 “로이킴의 의견을 한 번 믿어보자”, “로이킴이 ‘금촉’인지 ‘똥촉’인지 판가름할 기회”라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첫 번째 문자 선택 결과 로이킴의 예측이 완전히 빗나가며 그는 첫 회 만에 ‘똥촉’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예기치 못한 결과에 당황한 로이킴은 즉각 “제가 나댔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로이킴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자폭 멘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비록 추리에는 실패했지만 로이킴은 특유의 솔직한 리액션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청자들은 “로이킴의 허당미가 의외의 관전 포인트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트시그널5’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로이킴은 각종 축제와 공연 스케줄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로이킴의 ‘명예 회복’을 위한 처절한 추리 전쟁은 매주 화요일 밤 ‘하트시그널5’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