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김원훈, 결혼 하자마자… “겹경사”
||2026.04.17
||2026.04.17
배우 이동휘와 개그맨 김원훈이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의 스튜디오 MC로 전격 합류하며 레전드 모델들의 귀환을 돕는다. MBC ‘소라와 진경’은 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20대의 뜨거웠던 열정을 되살려 다시 한번 런웨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홍진경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동휘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전문적이면서도 애정 어린 관전평을 내놓을 예정이다. 반면 이소라와 의외의 친분을 가진 김원훈은 특유의 순발력과 MZ세대다운 트렌디한 감각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스튜디오 분위기를 재치 있게 풀어내는 활력소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은 “두 MC의 과몰입 리액션이 현장의 치열함과는 또 다른 재미의 축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소라와 진경’은 오는 4월 26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소라와 진경’ 합류 소식과 더불어 김원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전설적인 시리즈 ‘장기연애’를 마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김원훈과 엄지윤은 ‘장기연애’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약 150명의 구독자를 초청한 실제 같은 ‘결혼식 이벤트’를 개최했다. 만우절 깜짝 이벤트였던 이 현장에는 가수 폴킴, 헤이즈, 정승환 등이 축가로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이수근이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달궜다.
김원훈은 SNS를 통해 “장기연애는 숏박스와 우리 세 사람을 있게 해준 소중한 콘텐츠”라며 “단순한 영상을 넘어 많은 분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였다는 걸 다시 느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축가를 불러준 폴킴에게 “형 축가 불러주신 거 너무 감사한데 오늘 이혼했다”라는 농담을 던져 끝까지 ‘장기연애’ 세계관다운 유머를 잃지 않았다.
글 마지막에 김원훈은 이번 이벤트를 기쁘게 응원해 준 실제 아내와 콘텐츠 파트너 엄지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구독자 384만 명의 대형 채널로 성장하게 해준 팬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