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병원장’ 남편 폭로… 파장 무섭다
||2026.04.17
||2026.04.17
배우 오영실이 출산 당시 남편의 냉담했던 태도에 서운함을 표했다. 15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영실, 출산 후 남편에게 서운함 폭발?! “제왕절개도, 분유도 안 된대요”‘라는 제목의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오영실은 “(아이를 낳고) 퉁퉁 불어서 퇴원하고 집에 왔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고통은 끝났겠지’ 했는데 우리 남편이 오더니 ‘이제 모유를 먹여야 된다’ 하면서 누우라고 하더니 유선을 뚫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MC 이현이는 당혹스러워하며 “남편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영실은 “남편이 하지 누가 하냐. 그때는 산후조리원이 없었던 시절이고 집에 와서 해주는 사람도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영실은 “(모유가) 쉽게 나오는 여자들은 쉽게 나오는데 나는 그게 안 됐던 거다”라며 “남편이 눈을 부라리면서 모유를 짜는데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라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보 나 그냥 분유 먹이면 안 돼?’했는데 듣지도 않고 유선을 뚫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영실은 “내 몸은 불었고 그렇게 힘들게 애를 낳았는데도 또 유선을 뚫는 걸 보고 ‘나만 망가지는구나. 내 생각은 아무도 안 하는구나’ 싶었다“라며 “적절한 격려와 아름다운 위로가 있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당시 유선을 뚫던 때가 산통만큼 힘들었다는 그는 “분유, 제왕절개라는 차선이 있었는데도 듣지도 않고 인정사정없었던 그 얼굴이 너무 섭섭하고 화가 났다”라며 “말이라도 걱정해 줬으면 참아 볼 텐데 유선 뚫는 데만 집중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영실은 1990년 유방암 전문의 나석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이 암 병원장이 됐음을 전한 바 있다. 오영실은 남편의 병원장 부임 소식을 병원 부인회에서 처음 들었다며 “남편한테 가서 왜 말 안 했냐고 따지니 ‘그거 별거 아니다. 월급도 안 오르고 책임감만 높아진 거다’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하고 응원하고 싶었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