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볶이보다 쫄볶이 좋아하는 사람? 쫄깃쫄깃 쫄볶이 맛집 4
||2026.04.17
||2026.04.17
매콤한 양념이 자글자글 끓어오르는 냄비 위로 쫄깃한 면과 떡이 어우러지는 순간, 쫄볶이의 매력은 더욱 또렷하게 살아난다. 떡볶이의 진한 양념에 쫄면의 탄력 있는 식감이 더해지며 한층 풍성한 맛을 완성한다. 한입 머금으면 매콤함과 달콤함, 그리고 쫄깃한 식감이 동시에 퍼지며 중독적인 만족을 전한다. 익숙한 분식에 새로운 조합이 더해지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음식이기도 하다. 오늘은 쫄볶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쫄볶이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오로지 입소문으로 인기 맛집으로 등극한 인천 ‘남동공단떡볶이’. 가성비 넘치는 가격과 계속 손이 가는 맛으로 날씨나 날짜에 상관없이 늘 웨이팅으로 붐비는 맛집이다. 말랑말랑한 떡과 은근히 입안에 감도는 매콤함과 감칠맛이 넘치는 양념의 맛은 묘하게 자꾸만 끌린다. 전화로 주문을 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는데 생 떡볶이 2개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택배비 5,5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월~금 07:00-19:00 (라스트오더 18:30) / 토 07:00-15:00 (라스트오더 14: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떡볶이 2,500원 라볶이 3,500원 쫄면 3,500원
망우동 혜원여고 후문에서 20년 이상 운영중인 ‘맑은샘’. 이곳은 한결같은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단골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 ‘쫄면’의 양념장은 다진 양파를 넣고 만들어 달짝지근하며 묽은 것이 특징이다. 숙성된 양념장은 맵지 않고 감칠맛이 좋다. 군만두를 시켜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된다. 주문 후 음식을 받을 때 결제하니 참고.
매일 12:00 – 19:00
쫄면 4,000원, 떡볶이 2,500원, 라면 2,500원
덕성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즐겨 찾는다는 분식점 쌍문동 ‘도레미분식 즉석떡볶이’. 사장님이 생활의 달인에서 즉석떡볶이 달인으로 인정받은 집이기도 하다. 춘장이 들어간 이 집의 떡볶이는 맵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떡과 어묵, 쫄면이 기본으로 들어간 떡볶이는 여러 가지 사리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숨은 맛도리 메뉴는 바로 순대튀김. 청양고추가 올라간 비주얼에 고추장에 찍어 먹는 순대튀김은 안 먹으면 서운하다니 메뉴판에 없어도 꼭 주문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0:00-21:00
즉석떡볶이 5,500원
명동 골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명화당 명동1호점’. 이곳은 명동의 터줏대감으로 약 4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이연복 쉐프가 추천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졌다. 이곳의 ‘비빔쫄면’은 양념된 시금치와 콩나물이 채썬 오이, 김과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되직한 농도의 매콤달콤한 양념장, 탱글한 면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이 좋다.
매일 09:00 – 22:30
비빔쫄면 8,000원, 쫄볶이 6,500원, 냄비국수 8,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