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실체’ 폭로 당해… 최측근 증언
||2026.04.17
||2026.04.17
최현석 셰프가 후배 셰프에게 폭로 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18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1회에는 지난 5일 막을 내린 ‘천하제빵’ TOP3 황지오, 김시엽, 윤화영이 경연 이후 처음으로 토크쇼 무대에 오른다.
‘천하제빵’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K-빵’ 열풍을 이끌 차세대 제과제빵사를 발굴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빵의 세계관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72명의 제빵사들이 펼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른 초대 우승자 황지오는 ‘크레이지 파티시에’라는 별명에 걸맞은 반전 드라마로 정상에 오른 데 대해 “지금도 조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제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초이닷’에서 헤드 페이스트리 셰프로 활동하며 최현석 셰프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황지오는 최현석 셰프의 실체를 털어놓는다.
MC 김주하가 “최현석 셰프가 출연을 말리지 않았냐”라고 묻자 황지오는 “오히려 추천을 해주셨다. 저는 탈락해서 누를 끼칠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셰프님은 ‘나가서 잘하고 와라’며 확신 있게 응원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연 준비 기간 동안 최현석 셰프를 일부러 피해 다녔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괜히 상처받을까 봐 그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황지오에게 역전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긴 김시엽은 제주에서의 삶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귤 농사를 짓는 아버지와 해녀인 어머니와 함께 제주에서 지내고 있으며 9년 연속 파란 리본을 받은 경력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처음 ‘천하제빵’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는 사기인 줄 알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할 뻔했던 일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3위를 차지한 윤화영은 ‘파인다이닝 제빵사’로서 이미 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고사했던 그는 “태생적으로 너무 재미없는 사람이다. 방송에 나가면 그게 사고라고 생각했다”며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MC 문세윤이 “얼마나 노잼인지 확인해 보겠다”라고 하자 윤화영은 “기네스 공식이다”라고 단호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주하가 빵을 한가득 먹은 채 “빵 많이 먹으면 살찌지 않느냐”라고 묻자 윤화영은 무표정으로 “빵이 아니라 과식이 문제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에 순간 말을 잇지 못한 김주하의 모습까지 포착되며 당시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키워드로 내세운 이슈 중심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시청자를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