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결혼 2주 앞두고… 끝내 ‘취소’
||2026.04.17
||2026.04.17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신혼여행을 취소한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지금 가기 딱 좋은 한남동 데이트 코스 추천!(브런치 맛집부터 쇼핑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신지와 문원은 한남동에서 식사를 하며 일상을 공유했고 자연스럽게 결혼 준비와 관련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날 신지는 최근 야구에 푹 빠진 근황을 전하며 “드라마 대신 야구를 볼 정도”라고 웃어 보였다. 문원 역시 “함께 경기장을 다니면서 재미를 느끼게 됐다”며 응원과 먹거리 등 야구장의 매력을 언급했다. 실제로 그는 대전으로 경기를 보러 갈 계획이라며 응원팀을 밝히기도 했다.
대화 도중 신혼여행 이야기도 언급됐다. 제작진이 근황을 묻자 신지는 “그래도 하나는 정리가 됐다”라고 답했고 문원은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게 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신지는 “중동 지역 정세 영향이 크다”라고 밝히며 신혼여행을 포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두 사람은 두바이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계획했지만 최근 중동 지역 긴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됐다. 신지는 “처음 세웠던 일정이 모두 틀어지다 보니 상황이 안정된 뒤 원하는 코스로 다시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 가까이 매일 고민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컸다”라고 털어놓았다. 문원도 “그 시기에 살이 빠질 정도였다”며 걱정스러웠던 당시를 전했다. 특히 신지는 두바이에 대한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과거 경험했던 사막 체험을 떠올리며 “그 기억이 또렷하게 남아 있다”라고 했고 페라리 테마파크의 롤러코스터를 언급하며 “꼭 함께 타보고 싶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를 공개한 이후 결혼을 준비해 왔다. 지난달에는 신지가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늘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이렇게 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은 웨딩 촬영을 마치고 신혼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