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김원준, 또다시 병원行… 눈물바다
||2026.04.17
||2026.04.17
가수 김원준이 또다시 건강 이상을 호소해 걱정을 샀다. 17일 김원준은 자신의 SNS에 “에라 모르겠다 … 대체 뭐가 문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김원준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에 누운 채 수액을 맞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다소 지친 기색이 엿보였다.
김원준은 지난달에도 병실에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링거를 맞는 사진을 공개하며 “세월 아닌 건강 앞엔 장사 없듯 새삼 또 깨달음.. 사라진 3일 연휴”라고 전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짚었다. 연이어 병원에서의 근황이 전해지자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원준은 과거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털어놔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 건망증이 아니라 건망증보다 좀 위 단계”라며 “어느 순간부터 적는 습관, 주차된 위치를 사진 찍는 습관이 생겼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 메모장에 한 6년 전부터 빼곡하게 적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언어 능력 등 인지 기능이 이전보다 떨어진 상태를 뜻한다. 의료계에서는 이 중 일부 환자가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 김원준의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한편 김원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53세다. 그는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했다. 이후 ‘바로 지금 여기에’, ‘눈이 부신 날’, ‘세상은 나에게’, ‘어제와 다른 오늘’, ‘너 없는 동안’, ‘내 맘 더해 갈수록’, ‘17세의 비망록’, ‘지금 이대로 영원히’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김원준은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스타 포토그래퍼 탄생기’, ‘스토리텔링 매직쇼’, ‘애정통일 남남북녀’, ‘오빠시대’, ‘아빠는 꽃중년’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