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정우, 9세 연하와 ‘인연’ 재조명…
||2026.04.17
||2026.04.17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나정-쓰레기’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고아라와 정우가 오랜만에 재회하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17일 고아라는 자신의 SNS에 축하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짱구’의 시사회 현장을 찾은 고아라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고아라와 정우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등 여전히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드라마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은 당시를 기억하는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정우의 실제 아내인 배우 김유미가 함께해 더욱 특별한 상황을 연출했다. 고아라는 극 중 남편이었던 정우의 진짜 아내 김유미와 나란히 서서 손하트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드라마상 전 아내와 실제 아내가 꼭 붙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묘한 케미는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영화 ‘짱구’는 좌절 속에서도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리는 오디션 천재 ‘짱구’의 뜨거운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09년 흥행했던 영화 ‘바람’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정우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연출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아내 김유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오성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작품성을 높였다. 해당 영화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고아라는 2003년 KBS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1’의 주인공 이옥림 역으로 데뷔해 단숨에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신비로운 비주얼과 통통 튀는 연기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고아라는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랑’, ‘미스 함무라비’, ‘도도솔솔라라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인형 같은 외모 뒤에 숨겨진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대중에게 변함없는 호감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