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촬영 중 갈등 빚어… 분위기 ‘싸늘’
||2026.04.18
||2026.04.18
모델 이소라가 홍진경과 날 선 대립각을 세워 현장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MBC 새 예능 ‘소라와 진경’ 측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생활 습관부터 부딪치는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5년 만에 재회해 파리에서 24시간을 함께 지내게 된 이소라와 홍진경.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는 옷 세탁 문제에서부터 시작된다. 세탁기 사용과 손세탁 등 사소한 부분에 이견을 드러내는 두 사람을 통해 파리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결국 두 사람은 과거의 묵은 감정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너랑 나랑 몇 번 위기가 있었다. 기억 안 나?”라는 이소라를 보며 홍진경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난 언니랑 편한 사이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라고 진심을 털어놓는다. 당황한 이소라의 반응에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가치관까지 극과 극으로 다른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 위크에 도전하며 파리에서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런웨이 도전도 함께 헤쳐나가는지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프로젝트 목표를 전해 들은 이소라와 홍진경의 반응과 실제 오디션 현장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본업인 모델로 돌아가서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도전한다“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내가 이 나이에 파리 컬렉션이 된다고?“, “90년대 슈퍼모델들이 이 나이에 가능한 일이냐“ 등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화려함 속에 가려진 냉정한 파리 패션위크 오디션을 찾은 가운데 이소라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희망을 품었고 홍진경은 “옷 안 입혀주면 오디션 안 된 것“이라고 20대 시절 경험에서 우러난 냉혹한 현실을 직시했다. 이후 이소라는 실수를 자책하며 면접관 앞에서 눈물을 보였으며 홍진경은 높은 힐에 비틀거리며 워킹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를 담은 MBC ‘소라와 진경’은 오는 26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