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이적설 일축’…파머 “첼시 떠날 생각 없다” 의지 드러내
||2026.04.19
||2026.04.1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파머가 최근 불거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첼시를 떠날 의사가 없다는 점을 강하게 언급했으며,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웃음이 난다”고 밝히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첼시로 이동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파머는, 앞선 2023년에 4,250만 파운드 이적료로 합류한 바 있다.
첼시에 합류한 뒤, 첫 두 시즌 동안 파머는 공식전에서 97경기 43골 28도움을 올렸고, 그 활약에 힘입어 팀은 UEFA 컨퍼런스리그와 클럽월드컵의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올리며 3-0 승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27경기에서 10골로 이전보다 다소 주춤한 성적을 보였고, 사타구니 부상 복귀 이후 경기력이 저하된 모습이 이어졌다.
맨유 팬이었던 어린 시절의 이력과 현재 상황이 겹치면서, 맨유로의 복귀 가능성도 언급됐다.
그러나 파머는 “맨체스터는 고향이고 가족이 살고 있지만 그립지 않다”며, “첼시를 떠날 계획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FA컵 준결승 등 이뤄야 할 목표가 남아 있다”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 후 전력보강에 집중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현재 첼시는 리그 6위에 머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 한창이다.
파머는 “구단도 어떤 선수가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고, 주장 리스 제임스와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팀 잔류 의지는 물론, 장기 계약을 맺은 배경 역시 첼시에 대한 신뢰와 의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