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으로 만드는 뜨끈한 보양식! 서울 닭한마리 맛집 5
||2026.04.19
||2026.04.19
커다란 냄비에 통째로 들어간 닭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순간, 닭한마리의 매력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맑고 깊은 육수에 푹 익은 닭고기는 부드럽게 풀어지며 담백한 풍미를 전하고, 함께 들어간 채소와 떡, 국수가 어우러지며 한층 풍성한 맛을 완성한다. 간장과 양념을 더해 먹는 방식에 따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음식의 특징이다. 따뜻한 국물과 푸짐한 구성은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채워준다. 오늘은 닭한마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닭한마리 맛집 네 곳을 골라본다.
동대문닭한마리 골목에서도 많은 단골들을 보유하고 있는 맛집. 엄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를 넣어 끓인 육수가 특징이다. 제공되는 간마늘은 반은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고 반은 국물에 넣어먹는 것이 단골의 팁.
매일 10:00-00:30
엄나무닭한마리 30,000원, 삼계탕 16,000원, 모래집볶음 10,000원
‘닭 한 마리’는 닭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푹 끓인 탕 요리로,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는 오래전부터 유명했다. 특히 동대문역 인근 골목에 위치한 ‘진원조닭한마리’는 약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원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유일의 특허 받은 닭한마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인정받은 맛집이다.
매일 10:00 – 24:00
닭한마리 25,000원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 맛이 일품인 닭한마리 맛집. 다른 집보다 조금 슴슴한 간의 육수는 ‘손만두’를 추가하여 함께 넣어 끓이면 비로소 완벽해져요. 소스를 자박하게 만들어 보들보들한 닭고기를 찍어드셔보세요!
평일 11:00-22:00, 주말 휴무
닭한마리 (2인) 26,000원, 손만두 5,000원, 파전 15,000원
1978년에 문을 열어 닭한마리라는 메뉴를 최초로 선보였다는 노포 중의 노포. 영계 수백마리를 넣어 끓여낸 진한 육수가 일품이에요. 탕에 감자가 넉넉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끓이면 끓일수록 녹진해지는 국물이 포인트죠. 떡사리는 꼭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매일 10:30-01:00
닭한마리 28,000원, 떡사리 2,000원, 국수사리 2,000원
닭 한 마리라는 단일 메뉴 하나로 승부하는 공릉동 대표 맛집 ‘공릉본점 닭한마리’.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맑은 국물에 닭고기와 감자, 떡사리 등 각종 사리를 넣고 끓여 먹는 담백한 맛의 닭한마리다. 특히 다 먹고 난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매일 11:30 – 22: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닭한마리 2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