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논란’ 지나, 아이 품에 안았다…
||2026.04.20
||2026.04.20
가수 지나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인 데 이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지나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Same place, Different Story”(같은 장소, 다른 이야기)라는 문구와 더불어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나는 한 아이가 앉아 있는 유모차를 밀면서 동시에 또 다른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번 장면은 앞서 올렸던 게시물과 맞물리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 씨 정말 오랜만인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네요”, “웨딩드레스 사진부터 유모차까지 혹시 캐나다에서 가정을 꾸리신 건가요”, “과거 논란은 안타깝지만 이제는 본인의 삶을 잘 찾아가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나는 지난 14일에도 “with my younger self love again(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사랑하게 됐어)”라는 문구와 함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을 올려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지나는 한쪽 손에는 부케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소녀의 손을 꼭 쥐고 있는 구도를 연출해 팬들로부터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연일 공개되는 게시물들이 결혼이나 가족관계 등 그의 어떤 변화가 생겼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나는 최근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 영상을 올리는 등 연예계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가요계에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투핫’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달아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솔로 여가수로 군림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비주얼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지난 2016년 원정 성매매 사건에 휘말리며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성매매를 대가로 금전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은 지나는 당시 상대와 호감을 느끼고 만난 사이라고 항변했지만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나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채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채 지냈던 그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활발히 공개해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