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2년 만에 “결별”… 급히 전해진 소식
||2026.04.20
||2026.04.20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제아가 결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와 제아는 충분한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뜻을 모으며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2년 동안 함께해 온 만큼 양측은 신중한 대화를 이어왔고 그 과정 끝에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동안 함께해 준 소중한 시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아가 앞으로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새롭게 시작하는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아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한 이후 팀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활동하며 그룹의 중심을 이끌어왔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데뷔 초 보컬 중심의 색깔이 강했지만 ‘L.O.V.E.’와 ‘아브라카다브라’를 기점으로 무대 구성에 변화를 주며 퍼포먼스와 안무의 비중을 점차 확대해 왔다.
이 과정에서 멤버 미료는 허니패밀리 출신다운 탄탄한 랩 실력으로 팀 사운드에 힘을 더했고 다른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동시에 멤버 전원이 메인보컬급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지금까지도 팀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제아는 그 가운데서도 음악적 균형을 잡아주는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는 안정적인 보컬을 구사하며 곡 전체를 단단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는 팀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2013년 솔로 아티스트로도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그는 곡 전체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균형감 있는 창법과 무대를 채우는 힘 있는 성량을 갖춘 보컬로 평가된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외롭다고 말하긴 싫은데’, ‘비가 오는 날엔’ 등 다양한 곡을 통해 감성적인 색깔을 꾸준히 쌓아가며 그룹과는 또 다른 매력을 확장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