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향한 그리움 가득’…문수아, 문빈 3주기 맞아 “칭찬해줘”
||2026.04.20
||2026.04.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가 친오빠 고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3주기를 맞아 SNS를 통해 전했다.
문수아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오라버니 오랜만이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사람을 닮은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은 문빈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되는 날이었다.
문수아는 오빠에게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준비했는지 궁금하지 않냐”라며, 추억이 깃든 곡을 고르고 싶었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어 “이 곡 오빠가 좋아했던 곡이고, 가사도 내 진심과 잘 맞는다. 오빠에게 꼭 닿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컴백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대해 언급하며 “첫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고, 오빠가 곁에 있었다면 많은 피드백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만약 우리가 다시 만나면 칭찬해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문수아는 마지막으로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말을 남겼고, 팬들과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아직도 문빈의 부재가 믿기지 않는다” “하늘에서 동생을 자랑스럽게 지켜볼 것” “보고 싶고 그립다” 등 각자의 슬픔을 표현했다.
문빈은 2023년 4월 19일, 향년 25세로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와 매니저의 확인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연예계와 팬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남겼다. 이로 인해 동생 문수아 역시 한동안 활동을 멈췄다. 아스트로 멤버들과 팬들 또한 추모 공간을 마련해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아스트로는 문빈의 1주기에 ‘플라이(Fly)’, 2주기에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 추모곡 ‘꿈속의 문’을 발표하며 그를 기억했다.
문수아가 속한 그룹 빌리는 오는 5월 6일 첫 정규앨범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로 컴백할 계획이다.
사진=문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