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최종 커플 결실…공상정·서민형, “가을의 신부 됩니다”
||2026.04.20
||2026.04.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공상정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월 17일 공상정은 온라인 계정에 웨딩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고, “저 결혼한다”는 짧은 글로 기쁜 마음을 알렸다.
사진 속 공상정과 서민형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행복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촬영 비하인드컷까지 함께 올리며 예비부부로서의 설렘을 전했다.
공상정은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랜 시간 차이를 조율하며 연인에서 예비부부가 되기까지의 솔직한 과정을 밝혔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부딪치며 관계가 깊어진 점을 언급하면서도 “아직 다툼을 피하는 법은 배우는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겨울 민형이가 몰래 예식장을 예약하면서 우리의 결혼 준비가 시작됐다”며, 뜻밖의 프러포즈와 준비 과정에서 느낀 설렘과 긴장감도 공유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이 지나면 가을의 신부가 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웃음과 사랑을 나누는 부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공상정·서민형 커플의 결혼 발표가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환승연애 커플이 결실을 맺는다”, “행복하게 잘 살길” 등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티빙 ‘환승연애3’ 출연 당시, 잦은 갈등 끝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 최종 커플로 선정됐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두 사람의 재회와 달달한 일상이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상정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름을 알렸으며, 202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현재는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공상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