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젖은 신발 봤나"…샤를리즈 테론, 티모시 샬라메 비판 [TD할리우드]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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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이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최근 샤를리즈 테론은 티모시 샬라메가 공연 예술을 무시한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월 한 행사에서 발레와 오페라를 두고 "아무도 관심 없는 공연 예술"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대중의 인기가 끊겼음에도 억지로 이어가는 분야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다"이라고 덧붙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발레 무용수 출신인 샤를리즈 테론은 분개했다. 그는 무용수들을 '슈퍼히어로'라고 칭하며 "무용은 내가 했던 일 중 가장 힘든 일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무용을 통해 배운 고통과 인내를 설명하며 티모시 샬라메를 향해 날카로운 일침도 가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신발이 피로 젖을 정도로 연습해야 하는 예술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라며 "10년 뒤 인공지능이 티모시 샬라메의 일은 대신할 수 있어도 무대 위 무용수는 대체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티모시 샬라메의 발언을 비판한 것은 샤를리즈 테론뿐만이 아니다. 전설적인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도 티모시 샬라메의 태도를 지적했고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역시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영화만큼 발레와 오페라가 주는 감동도 소중하다"며 "이 예술들은 영원히 유지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 논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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