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공연 ‘올스톱’… K팝 아이돌, 변수 터졌다
||2026.04.20
||2026.04.20
그룹 아이들(i-dle)의 월드투어 북중미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20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아이들의 네 번째 월드투어 ‘싱코페이션(Syncopation)’ 북중미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 아이들은 오는 8월 캐나다 해밀턴을 시작으로 미국 뉴어크와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올랜도,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멕시코 멕시코시티까지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전체 일정이 한 번에 취소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매체에 “글로벌 활동 방향과 현지 일정 및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북중미 투어는 재정비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라며 “이후 더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이들은 지난 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대만과 태국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또한 호주, 싱가포르, 일본, 홍콩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북중미 일정은 취소됐지만 글로벌 무대 활동은 계속된다. 아이들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Grant Park)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출연한다. 현지 대형 무대에 오르는 만큼 공연 완성도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일정 조정으로 향후 활동 방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아이들은 오는 7월 새 앨범 발매를 통해 국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그룹 아이들(i-dle)은 미연, 우기, 슈화, 민니, 소연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8년 데뷔했다. 이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Mono’, ‘LATATA’ ‘TOMBOY’, ‘퀸카(Queencard)’, ‘클락션(Klaxon), ‘Nxde’, ‘Wife’, ‘Good Thing’, ‘LIO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아이들은 지난해 서울가요대상 대상,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앨범상,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레코드 오브 디 이어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