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뒤늦게 드러난 소식… 최측근 증언
||2026.04.20
||2026.04.20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의 골프 스승이 두 사람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제주도의 맛을 찾아 떠난 허영만과 임진한 프로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임진한은 손예진과 현빈을 비롯해 김희애, 김성령, 신동엽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을 가르친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임진한은 “손예진 씨가 나를 만나기 전 3년 동안 골프를 쳤는데 필드에서 한 번도 공이 뜨질 않았다고 하더라. 결국 소속사 대표한테 ‘골프 안 하겠다’라고 포기 선언을 했다”라고 당시의 막막했던 상황을 전했다.
당시 손예진의 소속사 대표는 “골프에서 3년이 얼마나 큰데”라며 설득에 나섰고 이에 손예진은 “그러면 임진한 선생님 소개해달라”라고 요청하며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허영만은 “땅볼 치는 분이 임진한 프로를 어떻게 알았냐”라며 농담을 던져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임진한은 “손예진 씨가 ‘시간 되면 한 번 만나달라’라고 해서 다음날 짧은 시간을 냈다. 손예진 씨가 청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왔더라. 1시간 정도 레슨을 해줬는데 다음에 전화가 와서 ‘오늘 공이 반이 뜨고 반이 굴렀다’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임진한이 “진짜 잘했다. 그렇게만 치면 된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자 손예진은 “저 버리면 어떡하냐”라며 배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 더불어 그는 “손예진 씨가 ‘빈이도 가르쳐 주세요’라고 했다. 손예진, 현빈 두 분과 필드도 자주 갔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일찌감치 눈치채고 있었다는 임진한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우리 집사람이 ‘둘이 연애하고 결혼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맞냐’라고 묻더라. ‘무슨 소리냐. 사람들이 이상하게 몰아간다’라고 극구 부인했는데 손예진, 현빈이 20일 후 결혼 발표를 했다. 집사람한테 배신자 소리 들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진한은 “손예진, 현빈 부부는 너무 잘 맞는다. 손예진 씨는 약간 털털한 남자 스타일이고 현빈 씨는 조용한 스타일이다. 둘이 연애할 때 ‘빈아’, ‘예진아’라고 불렀는데 결혼 후에는 ‘여보’, ‘자기’라고 부르더라. 보기 너무 좋다”라며 부부의 애정 넘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손예진, 현빈 부부는 지난 2022년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