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 결별 3년 만에… ‘핑크빛 소식’
||2026.04.20
||2026.04.20
배우 윤현민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19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윤현민×임원희, 탁재훈×김희철과 함께한 우당탕탕 아바타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현민은 임원희와 함께 2 대 2 소개팅에 참여했다. 특히 윤현민은 평소의 차분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긴장한 기색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소개팅 시작에 앞서 “나는 소개팅을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라며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되자 윤현민은 “두 분 중 누가 저를 차지할까요”라는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주도했다. 하지만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윤현민과 임원희의 이해할 수 없는 돌발 행동이 이어지며 현장은 이내 혼란에 빠졌다. 임원희가 느닷없이 노래를 부르며 밖으로 뛰쳐나가는 등 돌발 상황이 연출된 배경에는 탁재훈과 김희철의 지시대로 움직여야 하는 ‘아바타 소개팅’이라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윤현민 역시 지령에 따라 소개팅 도중 갑자기 아령 운동을 시작하는 등 예측 불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상대 여성에게 “혹시 소원이 뭐냐”라고 물은 뒤 답변을 듣기도 전에 “난 알 것 같다”라며 “통일”이라고 덧붙이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임원희까지 통일 노래를 열창하며 현장은 웃음바다로 물들었다.
한편 윤현민은 2005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야구 선수로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윤현민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백진희와 연인으로 발전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무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으나 지난 2023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각자 바쁜 작품 활동으로 인해 관계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