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중 응급 상황’…구성환 “죽을 뻔했다” 소방서 긴급 방문
||2026.04.20
||2026.04.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구성환이 도전한 국토대장정에서 예기치 않은 위기로 결국 119 소방서에 급히 들르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약 446km에 달하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국토대장정 마지막 날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12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이전에 두 차례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정의 마지막 구간에서 고된 강행군을 이어가던 중, 불시에 복통을 호소했다. 걷는 도중 심해지는 통증에 “국토대장정 경험자라면 이 고통을 알 것”, “화장실을 찾기가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점차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이 정도로 심할 줄 몰랐다”며 고통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가 “이제 걸음걸이까지 바뀌었다”며 농담을 건네 현장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결국 주변에 위치한 119 소방서를 찾아 긴급하게 해결에 나섰으며, 이후 “정말 생명의 은인을 만난 기분”이라며 긴장을 풀었다.
다시 대장정을 이어가면서 “진짜 이렇게 작은 일이 엄청난 행복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혈당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냈다.
'꽃분이'와의 이별 후 마음을 추스리기 위한 특별한 도전이었다고 밝힌 그는, 16박 17일간 이어진 국토대장정 마지막 구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