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심각한 상황… “CCTV 포착”
||2026.04.20
||2026.04.20
가수 유노윤호와 개그맨 강재준이 함께한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당진 열정 투어’가 뜨거운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으며 특히 유노윤호가 자진해서 아미산 정상에 오른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해안 꽃게 한 상을 두고 저녁 식사 복불복 ‘다함께 레벨업’ 미션이 펼쳐졌다. 총 5단계의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노윤호의 파이팅으로 무장한 멤버들은 거침없이 도전했다. 그러나 마지막 5단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모든 음식을 반납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멤버들은 유노윤호와 강재준이 구제 미션으로 얻어낸 밥과 김치만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으나 오히려 침체된 분위기를 열정으로 승화시키며 다음 미션으로 향했다.
잠자리 복불복 ‘배차 탈출 넘버원’에서는 형님즈(김종민·문세윤·강재준)와 동생즈(유노윤호·이준·딘딘)의 활약이 돋보였다. 동생즈의 압도적인 활동량으로 미션 단어를 완성했지만 과정 중 CCTV에 적발되면서 결국 4명이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 특히 실내 취침권을 따낸 이준은 ‘코골이 끝판왕’ 강재준과 한방을 쓰게 되자 “차라리 야외 취침이 낫겠다”라며 절망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자기관리의 아이콘 유노윤호는 이튿날 아침에도 빛났다. 스태프들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 공복 유산소 운동을 마친 그는 기상송이 울리기도 전에 멤버들을 깨우며 ‘강제 열정’을 주입했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아미산 등반’ 벌칙이었다. 커플 매칭에 실패한 김종민과 문세윤이 벌칙 대상으로 확정되자 조기 퇴근권을 따낸 유노윤호가 “시작한 이상 마무리도 확실히 하겠다”라며 자진해서 산행에 동행했다.
그는 등산 중에도 “다음 산을 가려면 내려와야 한다”, “돌아가는 길보다 남은 길이 더 짧다” 등 특유의 명언을 쏟아내며 지친 형님들을 이끌었다.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유선호를 대신해 긴급 투입된 강재준 역시 “언제든 불러달라”는 소감과 함께 존재감을 뽐내며 투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입수부터 자진 등산까지 이어진 이번 ‘당진 열정 투어’는 게스트와 멤버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1박 2일’만의 야생 에너지를 제대로 증명했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