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불륜 커뮤니티의 민낯’…실제 사례 폭로에 충격, 출연진도 “상식 통하지 않아”
||2026.04.20
||2026.04.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륜을 인증하는 글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20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현실에서 벌어진 충격적 실태를 다룬다.
방송에서는 한 남성이 온라인 불륜 커뮤니티에 올라온 특정 글이 자신의 아내와 연관돼 있다는 의심을 품으면서 벌어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는 지인에게 제보를 받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아파트 주차장에서 촬영된 사진이 자신의 거주지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황이 복잡해진다.
해당 게시물에는 기혼 남녀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과 함께, 알리바이를 위해 맥주를 구입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었다. 의뢰인은 평소 아내가 주말마다 잠깐씩 외출했고 “맥주를 산다”며 외출했었다고 회상하며, 게시글의 내용과 맞물려 의심이 커졌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아내가 낮에는 늘 가정 방문 과외로 외부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정확한 행적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도 이 남성의 불안감을 키웠다고 전했다.
사건을 의뢰받은 탐정단은 처음에는 명확한 외도 근거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 이에 직접 온라인 커뮤니티와 불륜 오픈 채팅방에 잠입하며, 그 실체 파악에 나섰다. 이 오픈 채팅방은 입장 자체부터 여러 단계의 검증을 필요로 할 만큼 폐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내부에서 오가는 은어와 만남 장소, 가입 절차 등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조명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진 유인나는 “도저히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라고 언급했고, 김풍은 “이 정도의 실태가 공개될 줄 상상 못 했다”고 밝혔다. 데프콘도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실제 온라인 게시글의 주인공이 의뢰인의 아내인지, 탐정단의 잠입 조사 끝에 드러날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해당 방송은 20일 밤 10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