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다른 감동 선사’…신승훈, 한정판 무대로 팬심 사로잡았다
||2026.04.20
||2026.04.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신승훈이 약 2주에 걸쳐 진행한 ‘LIMITED EDITION’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연은 4월 10일부터 12일 그리고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펼쳐졌다.
지난해 11월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뒤,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이번 한정판 무대가 기획됐다.
세트리스트 구성은 신승훈의 대표 히트곡부터 평소 쉽게 들을 수 없던 숨은 곡들을 두루 아우렀으며, 회차별로 선곡에 변화를 주어 각 공연의 특별함을 더했다.
‘I Believe’, ‘애이불비’, ‘엄마야’, ‘오랜 이별뒤에’, ‘Sorry’, ‘처음 그 느낌처럼’, ‘Hello, Hello, Hello’ 등 시대를 거쳐 사랑받은 곡들이 무대를 채웠다.
약 1,200명 규모라는 비교적 아담한 공간의 특징을 살려 관객은 신승훈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더 진한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
신승훈은 다채로운 음색과 장르 소화력, 세심한 감정 표현, 그리고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현장의 몰입감을 높였다.
공연 말미 신승훈은 “오랜 시간 처음 그 느낌처럼 늘 곁을 지켜주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 노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6회에 걸친 ‘LIMITED EDITION’은 신승훈의 음악 여정이 꾸준한 변화와 시도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사진=도로시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