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불가피’…에드윈 디아즈, 다저스 마무리 투수진 또 흔드나
||2026.04.21
||2026.04.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에드윈 디아즈가 올 시즌 기대와 달리 팔꿈치 수술로 전력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다저스 구단은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에드윈 디아즈가 23일 팔꿈치 내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 측은 수술 뒤 복귀 시점이 올해 시즌 후반기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드윈 디아즈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총 7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0.50을 기록했으나, 구위 저하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부상으로 인해 결국 수술 결정을 내리면서, 후반기까지 마운드 복귀가 어렵게 됐다.
디아즈는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들어선 이후,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해왔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 올스타에 세 번 선정됐고, 통산 300번의 세이브 기회 중 257세이브와 849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앞서 뉴욕 메츠에서 활약하다 다저스로 이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크나큰 부상에 직면하며, 다저스 불펜진 강화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테너 스콧을 시작으로 이어진 ‘마무리’ 고민이 시즌이 바뀌었음에도 여전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