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위증 증언’ 박성웅, 싸움 전말 공개…
||2026.04.21
||2026.04.21
‘심우면 연리리’ 박성웅이 촬영 당시 이서환과 다투는 연기를 펼치게 된 전말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방송 중인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농촌 마을 연리리로 내려온 성태훈(박성웅 분) 가족의 좌충우돌 적응기로 안방극장에 무공해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맛스토리’를 둘러싸고 연리리 ‘쌩신입’ 성태훈과 ‘고인물’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의 갈등이 격화되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두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성태훈의 장남 성지천(이진우 분)과 임주형의 딸 임보미(최규리 분)는 깜짝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하며 엇갈린 두 원수 집안의 관계가 흥미를 자극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일 박성웅(성태훈 역), 이수경(조미려 역), 이서환(임주형 역), 남권아(남혜선 역), 이진우(성지천 역), 최규리(임보미 역), 서윤혁(성지상 역), 양우혁(성지구 역) 등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됐다. 밭에 있는 돌을 치우고 환하게 웃는 박성웅의 모습부터 서로를 향한 설렘이 묻어나는 이진우와 최규리의 카메라 밖 모멘트까지. 극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배우들의 밝은 에너지가 실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여운을 더했다.
박성웅, 이수경, 그리고 최연수 감독이 직접 꼽은 1~4회 명장면도 깜짝 공개됐다. 한순간에 농부가 된 ‘K-가장’ 성태훈 역의 박성웅은 “이장 역의 이서환 배우와 티격태격 싸우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거의 애드리브로 만들어낸 장면인데 손짓과 발짓은 크게 하면서도 서로 직접적인 터치는 하지 않는 상황이라 더욱 재미있었다. 현장에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슈퍼맘 조미려 역으로 부녀회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을 정조준하고 있는 이수경은 “3회에서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여러 장소를 오가며 촬영하다 보니 의상을 계속 들고 다녔던 에피소드가 있어 더욱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성웅은 최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국회에서 증언해 허위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