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정가은, 위태로운 상태… ‘병원 行’
||2026.04.21
||2026.04.21
배우 정가은이 병원에서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결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팔에 링거를 꽂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평소보다 다소 수척해진 듯한 안색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하지만 아파도 난… 사진을 찍는다..”라고 덧붙이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자기관리에 힘쓰는 모습이 담겼다. 정가은은 미용실에서 뿌리염색을 하며 “아파도 뿌염은 해야지”라는 글을 남기며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차기작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가은은 “아파도 연습은 해야지”라며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새 연극 준비에 매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픈 몸을 이끌고 연습에 매진하는 그의 남다른 책임감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 코너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무한걸스’, ‘세바퀴’, ‘강심장’ 등 다수의 인기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는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결혼 2년 만인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듬해에는 전 남편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며 안타까운 사연이 드러나기도 했다. 당시 전 남편은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132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편취한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이혼 후 정가은은 전 남편으로부터 생활비와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생계를 위해 택시 운전에 도전하거나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치열하게 삶을 일궈가는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 그는 홀로 딸을 양육하며 워킹맘으로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링거 투혼까지 발휘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