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 갇힌 일상’…서유리 “판결 나도 쉽게 안 풀릴 것”
||2026.04.21
||2026.04.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성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유리가 스토킹 피해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심경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21일 본인 SNS를 통해 "매일같이 불안함과 싸우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집 밖으로 외출하는 일도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킹과 사실적시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판결이 내려지더라도 지금의 불안이 쉽게 해소될 것 같지는 않지만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서유리는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한 피해자가 오히려 검찰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유리의 설명에 따르면, 2020년부터 스토킹 피해가 계속됐으며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고소 절차를 밟았으나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또한 본인이 탄원서를 올리며 A씨의 실명이 공개됐고,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관련 고소 사안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세 번째 잠정조치가 나왔지만 가해자가 처벌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하며, 이 기간 진정서를 작성하며 피의자가 된 현실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지난달 서유리는 이혼합의서와 함께 최병길 PD가 재산분할금 3억2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병길 PD는 20일 입장을 내고 합의금 지급 의사는 변한 적 없지만 수입이 부족해 미지급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서유리,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