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깜짝 발표… “♥연애”
||2026.04.21
||2026.04.21
배우 장근석이 과거 연애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장근석과 최다니엘이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함께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장근석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연애할 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들키는 게 더 부끄럽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말하는 편이다. 대신 먼저 이야기하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연애에서 갈등이 생겼던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여사친들과의 만남을 따로 말하지 않았는데 그 사실을 전 여자친구가 알게 됐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문제가 쌓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들었던 말이 ‘너는 갱생이 안 돼’였다”며 “4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말이 계속 떠오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한 장근석은 자신을 대표하는 별명 ‘아시아 프린스’의 탄생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한류스타’라는 표현이 식상하게 느껴져 새로운 수식어를 고민하다가 스스로 ‘아시아 프린스’라고 소개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웃는 반응이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불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연애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티 나지 않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답해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를 둘러싼 호칭 이야기도 화제가 됐다. 최다니엘이 “‘최저씨’라는 별명은 듣기 싫다.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그런 호칭은 부담스럽다”라고 털어놓자 장근석은 “나는 오히려 ‘삼촌’이라는 말이 더 신경 쓰인다. ‘아저씨’라는 표현은 나와 상관없는 단어라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장근석은 여전히 ‘오빠’라는 호칭을 듣는다고 강조하며 “1년 전 청담동 골목을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오빠’라고 부르더라. 처음 보는 분이었는데 번호를 달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다니엘은 “편의점에서 신분증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맞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근석은 2023년 10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뒤 이듬해 5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2024년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투병 이후의 근황을 직접 공개하며 한층 긍정적으로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