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싱글’ 이금희, 직접 전한 소식… 대박
||2026.04.21
||2026.04.2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내비쳐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금희는 마지막 연애 시점을 묻는 질문에 “마지막 연애는 한 5년 정도 된 것 같다”라며 “이제는 아예 물어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나이를 오후 5시 반에 비유하며 “오후 2시에 만나면 점심 먹었냐고 묻지만 5시 반쯤 되면 그런 말을 안 하지 않느냐”라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가 “그렇다고 사랑이 없었던 건 아니지 않으냐”라고 묻자 이금희는 “좋아했던 사람도 있었고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결국 타이밍이 문제였다”라며 지난 연애를 회상했다. 특히 그는 과거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했던 상대를 언급하며 “세 번째 만남에서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파격적이었던 프러포즈 일화를 전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그는 “그게 무서워서 1년 정도 만나보고 결정하자고 했는데 상대는 그걸 거절로 받아들였다”라며 타이밍이 엇갈린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금희는 “거절이 아니라 시간을 갖고 싶었던 건데 그분은 마음을 닫았다”라며 “40대 초반의 일이었다. 결혼한 사람들은 타이밍을 정말 잘 맞춘 것 같다”라고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의 결혼 의향에 대해서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짝을 찾으러 다니느냐는 질문에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러기엔 제 일이 너무 많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세리는 “그래서 결혼 못 하는 이유가 비슷한 거다. 솔직히 노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65년생인 이금희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KBS 1TV ‘아침마당’을 약 18년 동안 진행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진행 실력으로 ‘국민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유의 공감 능력과 부드러운 화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은 신뢰를 받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약 19년이 넘는 시간 동안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저녁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서 오랜 시간 후배 양성에 힘을 쏟아왔다. 진정성 있는 태도로 후배들을 이끌며 교육자로서도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