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 국가유산 구역 해제’…김숙 “충격 받아 차박까지” 솔직 고백
||2026.04.21
||2026.04.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김숙이 제주도 자택에 대한 국가유산 구역 해제 소식이 전해지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에서 김숙은 "우리 집이 제주도 문화유산 지정 구역에서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당황했다"며 "충격을 이기려 차박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숙은 tvN 예능프로그램 '예측불가'에서 제주도에 위치한 220평 규모 주택의 리모델링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해당 주택이 문화유산 지정 구역으로 분류돼 국가유산청의 관리 대상임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현상변경 허가와 문화유산 수리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의 공사 참여 등 다양한 기준을 맞춰야 했다. 실제로 다양한 행정 절차를 밟으며, 복잡한 설계 도면까지 제출했고 마침내 수리 허가를 받아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이후 국가유산청은 '제주 성읍마을 지정구역 및 허용기준 조정안'을 발표하며 김숙의 주택 부지가 조정안에 포함됐음을 알렸다. 조정안 확정 시 해당 지역은 기존 문화재 지정 구역에서 제외되고 허용 기준 구역으로 변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건축 및 수리 등 사유 재산권 행사에 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김숙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해 충무김밥과 곁들임 음식을 마련해 정성스러운 식탁을 차렸다. 음식을 한입 맛본 김숙은 "정말 맛있다. 꼭 한번 먹어봐야 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제작진도 음식의 완성도에 감탄을 연이어 내비쳤다. 이어 김숙은 "나는 먹으려고 사는 사람"이라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tvN '예측불가'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 촬영이 이미 마무리된 상태라며 제주 주택 관련 변화가 방송 내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채널 '김숙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