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살아난 NC vs 상승세 노리는 키움’…21일 첫 격돌, 선발 맞대결에 쏠린 관심
||2026.04.21
||2026.04.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첫 맞대결에 나선다.
NC는 이날 드류 버하겐을, 키움은 오석주를 선발로 예고했다.
드류 버하겐은 지난 28일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의 대체 선수로 NC에 합류했다. 곧바로 1군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며, 롯데와의 첫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KT를 상대로 5이닝 4실점, 탈삼진 5개를 잡아내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점차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이면서 이닝 소화력과 제구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타선에서는 맷 데이비슨이 직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타율 0.500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슨과 천재환 모두 시즌 초반 저조한 타율을 보였지만, 최근 경기에서 홈런 등으로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키움의 오석주는 직전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을 소화했다. 2이닝 동안 1볼넷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안정감 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6경기 8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KBO 통산 기록은 95경기(102⅓이닝) 출전 3승 2패 7홀드, 통산 평균자책점 5.45이다.
NC는 최근 3경기 동안 비교적 득점 지원이 부족했으나, 직전 경기에서 9점을 올리며 팀 타율을 0.250까지 끌어올렸다. 키움은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끊고 승리했지만, 대량 점수 생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키움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양 팀 모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상태에서 맞대결에 나서며, 이번 경기는 투타 양면에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