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결혼 12년 만에… 무거운 소식
||2026.04.21
||2026.04.21
방송인 장성규가 부부관계에 대한 고민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유부들을 위한 고민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화제가 된 대목은 결혼 7년 차를 맞이한 40대 남성 사연자의 ‘부부 관계 리스’ 고민이었다. 사연자는 “가벼운 스킨십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며 “보통 미리 한 달 전부터 예약을 하고 있다. 그렇게 예약을 해도 당일 취소를 당할 때도 있다”라고 씁쓸한 현실을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장성규는 “그 정도면 파인다이닝급 예약”이라며 분위기를 띄우면서도 부부 사이에 발생한 온도 차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상담을 이어가던 장성규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돌발적으로 고백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저도 지금 1년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도 슬픈 게 하려다가도 ‘에이 그냥 뭐 다음에 하지’가 또 그런 생각들이 쉬워진다. (연애 때는) 어떻게든 하려고 그랬는데”라며 불타오르던 과거와 달리 무뎌진 현재의 모습에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에 함께 자리한 전민기와 김미려는 끝없는 육아와 가사 노동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 그리고 배우자의 외적인 변화 등이 부부 관계를 피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장성규 역시 “리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불만이 쌓여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라고 상황을 꼬집으며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예약된 날짜가 있다면 최소 2~3일 전부터 노력해야 한다”라고 조언하는 한편 “아이를 맡기고 단둘이 여행을 가보는 등 환경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분위기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리스는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성규 씨 저런 고백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솔직하네요”, “부부 관계는 진짜 환경을 바꾸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여행 조언 공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