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홍지윤·타에 리 격돌...절친의 살벌한 무대
||2026.04.21
||2026.04.21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홍지윤과 타에 리가 ‘한일가왕전’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MBN ‘2026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과 일본 대표 가수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이어진다. 해당 방송은 21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 ‘100초 전’에 이어 본선 1차전이 진행되며, 한국 ‘가왕’ 홍지윤과 일본 TOP4 타에 리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지만, 무대 위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타에 리는 “승부는 승부이기 때문에 팀의 대표로 한 방 먹여주겠다”라고 밝혔고, 홍지윤은 “언니 정말 먼 길 왔는데, 울면서 돌아가게 만들어보겠다”라고 맞섰다. 두 사람의 발언에 현장에서는 “피 튀기겠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무대에서 타에 리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한국어로 소화하며 감정을 표현했고, 홍지윤은 장윤정의 ‘송인’을 선곡해 구음이 더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자신감과 기세가 멋있다”, “역시 대한민국 가왕다운 무대였다”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솔지와 일본 가수 본 이노우에는 나카시마 미카의 곡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솔지는 ‘눈의 꽃’을, 본 이노우에는 ‘글래머러스 스카이’를 각각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무대 이후 나카시마 미카는 “국경을 넘어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 “오늘 두 분께도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드디어 한일 양국의 자존심을 건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 한일가왕전’은 양국 대표 가수들이 참여하는 음악 국가대항전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