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심의 부적격’에도…탑, 정규 1집 무료 청음회로 팬 만난다
||2026.04.21
||2026.04.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탑이 서울 광진구 메가박스 구의이스트폴 DVA관에서 무료 청음회를 개최한다.
청음회는 오는 24일 오후 8시와 10시에 두 차례 마련되며, 첫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당첨자를 초대해 전곡을 함께 듣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음회가 열리는 DVA관은 아시아 최초로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을 갖춘 상영관으로, 강렬한 비주얼과 입체 사운드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선보인 첫 솔로 정규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데스페라도(DESPERADO)'와 '완전 미쳤어!(Studio54)'를 비롯해, 특유의 감정 표현과 화려한 영상미로 각광을 받은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팬들에게 주목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음악 성과 역시 두드러지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에서 약 147만 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해 올해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 세계 15개국 아이튠즈 1위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20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또한, 미국 음악 매거진 더 페이더와 글로벌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으로부터도 주목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무료 청음회는 21일 오후 5시부터 멤버십 회원과 일반 무료 가입자를 대상으로 응모를 받을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공식 계정과 TOPSX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는 8일 진행한 가요 심의에서 탑의 1집 수록곡 11곡 중 7곡을 부적격 판정했다. 이번 판정은 195곡 심사 결과 일부 곡의 공개가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모아진 가운데, 부적격 곡 모두 탑의 노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탑스팟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