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변화’…미요시 아야카, 등 타투 공개에 일본 팬들 놀람과 논란
||2026.04.21
||2026.04.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일본의 모델 겸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대형 문신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요시 아야카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등에 접시꽃(타치아오이) 모양 타투가 새겨진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영어로 “30살이 되는 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고자 할 때 타투가 떠올랐다. 이 타투는 있는 그대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의 상징”이라며, 자신의 결심을 표현했다.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 4장 속에는 목덜미부터 허리까지 이어진 대형 꽃 문신이 선명히 드러나 있다. 미요시 아야카는 “이 타투는 나를 뒤에서 응원해주는 또 다른 나와 같다. 순수한 디자인뿐 아니라 많은 생각과 추억까지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왜 그렇게 결심했는지 누군가 묻는다면 내 언어로 명확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문신은 단기간의 충동이 아닌 오랜 고민의 끝에서 얻은 신념”이라며 그 의미를 밝혔다.
미요시 아야카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흐뭇하게 하려 애써왔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생긴 내면의 아픔을 등에 새겼다고 전했다. “등은 내 감정과 기억을 모두 담고 있는 신체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자리에 나라는 꽃을 피워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타투 공개 후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반응과 놀라움이 쏟아졌다. “두 번이나 확인했다”, “타투가 너무 아름답다”, “진짜 타투라 놀랍다”, “멋있고 너무 잘 어울린다”, “각오의 깊이가 느껴진다” 등 다양한 감탄이 이어졌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시선도 보였다. “문신 때문에 수영장이나 온천에 못 갈 수도 있다”, “일본에서 아직 타투는 시기상조”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1996년생인 미요시 아야카는 올해 29세로, 지난 2020년 넷플릭스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 안 리즈나 역으로 출연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성시경과 함께 넷플릭스 예능 ‘미친맛집’에 출연하며 수준 높은 한국어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미요시 아야카, 채널 '스튜디오 모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