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 리베로 잔류 확정’…GS칼텍스와 3년·7.5억 FA 재계약 체결
||2026.04.21
||2026.04.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GS칼텍스가 21일 팀의 핵심 수비수 한수진과 자유 계약 재계약을 맺으며, 주전 리베로의 잔류를 공식화했다.
한수진은 올해 3년 동안 총 7억 5천만원(연봉 1억 5천만원, 옵션 1억 포함)의 조건에 합의했다. 이로써 팀 전력의 중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한수진은 2017~2018시즌 V-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합류해,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복수 구단의 영입 제안이 있었으나, 본인을 높이 평가하는 GS칼텍스를 선택했고, 2026~2027시즌까지 장충 체육관에서 뛰게 된다.
2022~2023시즌 이후 FA 자격으로 처음 팀에 잔류한 한수진은, 2025~2026시즌에도 경기 내내 동료들을 이끌며 수비 라인의 리더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전승 우승 과정에서는 한수진의 활약이 빛났다. 서브 리시브와 현란한 디그로 공격 전개에 기여한 것은 물론,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GS칼텍스의 챔피언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수진은 “팬 여러분의 응원 덕에 GS칼텍스가 우승까지 갈 수 있었다”며, “화려한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더 적극적인 역할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동료들과 함께 성장한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팀원들이 잘 뛸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GS칼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