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母 수술 6번”… 끝내 전한 소식
||2026.04.22
||2026.04.22
방송인 조혜련이 어머니의 근황을 전해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21일 조혜련은 개인 SNS를 통해 “85세 최복순 여사가 다시 잘 걸으신다. 기적!!! 성경 87독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혜련의 어머니가 야외에서 보행 보조기에 의지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은 “7년 전 휠체어 타고 소변줄 차고 미국 교혹간증갔다가 하나님 믿고 달라졌다”라며 “딸만 내리 7명 낳고 산후조리를 못해 6번 허리 수술을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8번째 낳은 아들 조지환이 106kg에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걸 보면서 엄마도 아픈 허리, 다리를 이끌고 일어섰다. 당신도 근육을 키우시겠다며!!!”라며 “기쁘다. 주님 감사합니다. 엄마!! 여행 가자 우주가 있는 시드니로!!”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어머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잘 걸으셔서 너무 기쁘고 좋다. 어머니 최고”, “믿음의 행보에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복순 권사님 진짜 나중에 한번 뵙고 싶어요”, “할렐루야”, “보면서도 진짜야? 하고 놀라서 봤습니다”, “부모님 건강하신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시드니로 가시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혜련은 8남매로 자란 가정사를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10월 방송된 tvN ‘김창옥쇼 리부트’에 출연한 조혜련은 “어머니가 아들을 원했다기보다 시어머니(조혜련의 친할머니)가 그랬다”라며 “딸을 낳으면 나와서 ‘밭매라’라고 하고 어머니가 산후조리도 못하게 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딸 7명이 아들 1명을 못 이긴다”라며 “아버지와 남동생 밥상에는 생선과 육류가 있었고 딸들 밥상에는 밭에서 뜯은 것밖에 없었다”라고 어린 시절의 고달픔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조혜련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일밤’, ‘해피선데이’, ‘여걸식스’, ‘스타킹’, ‘환상의 짝꿍 – 사랑의 교실’, ‘세바퀴’,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조혜련은 연극 ‘리타 길들이기’에 출연 중이다. ‘리타 길들이기’는 냉소적인 대학 교수 프랭크와 삶을 바꾸고 싶어 공부를 시작한 주부 미용사 리타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성장과 선택을 그리는 작품으로 2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