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강지용 별세 1년, ‘이숙캠’ 방송까지 비공개 전환
||2026.04.22
||2026.04.2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강지용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강지용은 2025년 4월 22일, 37세 나이로 별세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구본상을 통해 전해졌으며,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1989년 출생한 강지용은 포항 스틸러스에 2009년 프로 지명을 받아 K리그 선수로 데뷔했다.
포항에서 3년간 활약한 뒤 부산 아이파크,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2년 은퇴 후에는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서 일했다.
강지용은 가수 권은비의 사촌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2023년 아내와 함께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부부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지용은 은퇴 후 축구 코치가 아닌 새로운 일자리를 택한 이유와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프로 생활 중 최대 연봉 1억 5천만원까지 받았으나, 은퇴 후에는 월 평균 300만원 중·후반을 벌고 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가족 간 갈등을 솔직히 밝혔던 강지용은 방송 솔루션을 거치며 관계 개선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뒤 시청자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강지용 부부가 출연한 방송의 상당수 분량과 클립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방송에서 직접 상담했던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가족을 위로하는 글을 남겼다.
강지용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기억은 1년이 흐른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