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온 몸에 피 철철… 아찔했다
||2026.04.22
||2026.04.22
블랙핑크 지수의 친오빠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과거 지수가 언급했던 피투성이 일화가 다시 재조명됐다.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지난 2018년 지수가 직접 밝힌 어린 시절 에피소드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지수는 “저희 오빠 때문에 흉터가 생겼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눈썹 위 흉터를 가리켰다.
이어 지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다섯 살 때 소독차를 본 오빠가 자신에게 겁을 줬다고 회상했다. 당시 오빠는 지수에게 “소독차 연기에 닿으면 죽는다. 악마 같은 거다”라는 말을 했다고. 이후 오빠가 놀이터 위로 올라가 도망가라고 재촉하며 “걱정 마. 난 네 오빠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수는 이를 믿고 급히 위로 뛰어 올라갔으나 난간에 머리를 부딪히고 상처를 입었다.
지수는 이에 대해 “온몸에 피가 났다. 머리를 다쳐서 머리와 얼굴 등 온 몸에서 피를 흘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 지수가 “오빠! 나 피 나!”라고 외쳤지만 오빠는 “아 어쩌라고! 빨리 도망가라고!”라고 반응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소독차가 지나간 뒤에야 오빠가 “내가 널 구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덧붙였다.
지수는 부상을 입은 채 집으로 돌아가던 때도 회상했다. 그는 온 몸에 피를 철철 흘렸다며 “모두가 ‘헉’ 하며 입을 틀어막고 ‘어머 쟤 왜 이래’라며 놀랐다”라고 심각했던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지수는 또한 오빠에게 “나 많이 다친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오빠는 “괜찮아. 더 큰 일 날 뻔했어”라고 답했다고 한다. 집에 도착한 뒤 가족의 반응도 전했다. 지수는 어머니와 할머니가 자신에게 “지수야. 어떡해. 피가 너무 많이 났잖아”라고 말하며 급히 씻긴 뒤 밴드를 붙였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최근 지수의 친오빠와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수의 친오빠는 지난 14일 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다만 해당 사건은 검찰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반려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온라인상에서는 자신이 지수의 친오빠 배우자라고 밝힌 한 인물이 가정폭력 피해를 호소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